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하루 기준으로 올들어 최대치에 달했다.

14일 외국인은 3천6백7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 8월말 이후 하루 1천억∼2천억원 정도를 순매도한 적이 있지만 3천억원 이상을 순매도한 적은 없다.

지난해 8월말 3천7백억원을 순매도한 이후 최대 규모다.

외국인은 이날 현대전자 삼성전자 한전 LG화학 등을 집중적으로 순매도했다.

현대전자는 2백5만주(3백32억원),삼성전자는 80만주(1천8백29억원)를 순매도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