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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TV-영화스페셜] (13일) '잠수함 70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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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수함 707 (MBC 오후 4시) =일본 도이에의 해상전투시뮬레이션을 원작으로 한 공상과학 애니메이션.

    평화롭던 해저도시 "무" 제국에 어느날 레드 실버라는 장군이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온다.

    군사력이 전혀 없는 무제국은 반격 한번 못하고 점령당하고 여왕은 피신을 떠난다.

    이때 해양사고가 끊이지 않는 마의 해역을 정찰하던 잠수함 707은 희귀한 흰 고래를 만나 구조요청을 받는다.

    흰고래를 쫓아가던 잠수함은 전설속의 해저왕국 "무"로 가게 된다.

    무제국의 여왕 레디아는 함장에게 레드 사령관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 에어포스 원 (KBS2 오후 9시50분) =해리슨 포드, 게리 올드만 주연의 액션영화.

    "특전 U보트"의 감독 볼프강 페터슨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국 대통령 제임스 마샬은 러시아순방을 마치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 탑승한다.

    이륙직후 비행기는 기자단으로 신분을 위장한 카자흐스탄 테러리스트에 의해 공중납치당한다.

    구소련의 재건을 꿈꾸는 테러범들은 카자흐스탄 독재자 라덱 장군의 석방을 요구한다.

    테러리즘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확신은 가족을 포함한 수십명의 승무원들 앞에서 시험대에 오르는데...

    <> 인디펜던스 데이 (MBC 오후 10시55분) =윌 스미스, 빌 풀먼 주연의 SF대작.

    "쥬라기 공원"의 흥행기록을 깨며 세계 영화사에 각종 신기록을 수립했다.

    1996년 미국 독립기념일 이틀전, 이상한 기운이 지구를 감싼다.

    하늘은 이글이글 불타오르고 땅은 지진이 난 듯 요동친다.

    직경 5백50km, 무게가 달의 4분의 1에 달하는 거대한 괴비행물체가 지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전 세계는 공포에 휩싸이고 도시들은 무참하게 파괴된다.

    무력하게 당하던 사람들은 거대한 괴비행물체에 대항하기 시작하고 미국 대통령은 직접 전투기를 조정하며 연합작전을 펼친다.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 주유소 습격사건 (SBS 오후 10시) =지난해 국내 영화계의 화제작.

    "쉬리"에 이어 국내 영화사상 두번째로 많은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이성재 유지태 유오성 강성진 주연.

    노마크, 페인트, 무대뽀, 딴따라 네사람은 주유소를 털러 들어간다.

    그런데 돈만 아는 주유소 주인의 잔머리에 네 사람은 본의 아니게 주유소에 눌러 앉게 되면서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진다.

    사소한 오해로 주유소에서 중국집 배달원들과 조직폭력배들간에 난투전이 벌어지고 여기에 경찰들까지 끼어들면서 사태는 꼬여만 가는데...

    감독 김상진.

    <> 찜 (KBS 밤12시10분) =김혜수 안재욱 주연.

    운명같은 사랑을 믿는 채영은 서른을 훌쩍 넘긴 노처녀.

    중학교 시절부터 누나의 친구인 채영을 짝사랑해온 준혁은 세월이 지나도 그녀에 대한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채영의 과음으로 생긴 오해로 준혁은 채영에게 동생으로도 머무를 수 없게 된다.

    삶의 희망을 잃은 듯 실의에 빠진 준혁에게 분장사인 선배가 여장을 권한다.

    연인이 될 수 없다면 여자친구로라도 채영의 곁에 있고 싶은 준혁은 여장을 하고 채영에게 다가간다.

    감독 한지승.

    <> 실베스터 스탤론의 탈옥 (SBS 밤 1시10분) ="람보" 시리즈와 "록키" 시리즈로 성공을 거둔 스탤론이 존 폴린 감독과 손을 잡고 제작한 야심작.

    랭크 리오니는 형기를 6개월 남겨둔 모범수지만 교도소장은 그의 형기를 연장시키기 위해 갖은 야비한 수단을 강구한다.

    혼자서 교도소의 강력한 부패조직과 싸우는 리오니는 주먹잡이 칭크와 교도관 맨리의 괴롭힘에 시달린다.

    독방에서 모진 고생을 겪으면서도 프랭크는 형기연장 사유가 될만한 행동은 자제한다.

    하지만 어느날 어린죄수 일루수의 살인용의자로 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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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1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또 한 번 흥행 이정표를 세웠다. 2025년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데 이어, 2026년 새해 극장가의 문을 여는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1일 하루만에 35만 801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502만1288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5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넘어선 기록이다. 같은 해 흥행작으로 꼽히는 '주토피아 2'보다도 이틀 빠른 추이다.국내 흥행 열기는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 결과, '아바타: 불과 재'는 글로벌 누적 수익 8억5979만 달러(약 1조2441억 원)를 돌파했다.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현재도 예매율은 50%에 육박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흥행 독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아바타: 불과 재'의 흥행은 한국 영화 산업의 현실과 대비되며 뼈아프다. 올해 들어 국내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존재감은 뚜렷하게 약화됐다. 관객의 발길은 검증된 해외 대작으로 쏠리는 반면, 한국 영화는 흥행과 화제성 모두에서 고전하는 모습이다. '아바타: 불과 재'의 독주는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저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 영화가 처한 위기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는 평가가 나온다.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한국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는 지난 1월 1일 일 관객수 10만 6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2만 9201명을 기록하며 선방했으나 '아바타: 불과 재'와 '주토피아 2'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에 그쳤다. '오늘 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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