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임영선씨가 6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일제말 강제 징집된 일본군 부대를 탈출해 독립군에 가담하려다 붙잡혀 징역 4년6개월을 선고받고 일본 큐슈 오쿠라육군형무소에서 복역했다.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했다.

유족은 부인 오화영씨와 1남3녀.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7시30분, 장지 대전 국립현충원 제2 애국지사 묘역. 760-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