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서베이] 인터넷 교육산업 (하) : '헤이테스트'..개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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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들의 1대1 눈높이 인터넷 과외를 책임진다"
헤이테스트(대표 박철수)는 중.고등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에 맞게 맞춤 과외 학습지를 제공해주는 인터넷 교육업체다.
헤이테스트의 강점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교육시스템을 통해 1백%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데 있다.
특허 출원중인 인공지능 교육시스템을 이용해 회원으로 가입한 학생의 성적과 취약점을 분석,학생 수준에 맞는 문제를 매일 10~15개씩 내보낸다.
단순히 일일 학습지를 배포하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확실하게 애프터서비스를 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즉 학생들이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다물어봐"라는 게시판을 통해 교사로부터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담당 교사가 항시 대기하고 있어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그때그때 답해 주는 것.
학생들은 실제 과외 선생님으로부터 1대1 교습을 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학생들이 문제를 다 풀고 나면 채점후 개인별 성적을 분석해 보내준다.
한달에 한번씩 회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해 전국 석차도 예상해 볼 수 있다.
각종 수험 정보와 중.고등학교 기출문제,숙제 도우미,채팅형 질문 대답코너,친구찾기 등의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전국 학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무료로 구축해 주기도 한다.
박철수(37)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수년간의 오프라인 학원 운영 경험을 살려 지난해 헤이테스트(www.heytest.com)를 설립했다.
현재 자본금 6억5천만원에 총 직원수는 24명이다.
두산동아 하이레벨 등 학습지 전문 출판사 15곳과 제휴해 1백만개가 넘는 문제를 확보하고 DB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 등 명문대 출신 학원 강사들과 현직 교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강사 인력풀을 확보해 8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하면 현재 제휴를 맺고 있는 전국 9백40여개 오프라인 학원의 회원도 공유할 계획이다.
박철수 사장은 "국내 사교육 시장은 약 30조원 수준"이라며 "헤이테스트를 원격강의,온라인 학습지 등 디지털 교육시대를 주도하는 업체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02)6249-4600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
헤이테스트(대표 박철수)는 중.고등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에 맞게 맞춤 과외 학습지를 제공해주는 인터넷 교육업체다.
헤이테스트의 강점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교육시스템을 통해 1백%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데 있다.
특허 출원중인 인공지능 교육시스템을 이용해 회원으로 가입한 학생의 성적과 취약점을 분석,학생 수준에 맞는 문제를 매일 10~15개씩 내보낸다.
단순히 일일 학습지를 배포하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확실하게 애프터서비스를 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즉 학생들이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다물어봐"라는 게시판을 통해 교사로부터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담당 교사가 항시 대기하고 있어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그때그때 답해 주는 것.
학생들은 실제 과외 선생님으로부터 1대1 교습을 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학생들이 문제를 다 풀고 나면 채점후 개인별 성적을 분석해 보내준다.
한달에 한번씩 회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해 전국 석차도 예상해 볼 수 있다.
각종 수험 정보와 중.고등학교 기출문제,숙제 도우미,채팅형 질문 대답코너,친구찾기 등의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전국 학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무료로 구축해 주기도 한다.
박철수(37)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수년간의 오프라인 학원 운영 경험을 살려 지난해 헤이테스트(www.heytest.com)를 설립했다.
현재 자본금 6억5천만원에 총 직원수는 24명이다.
두산동아 하이레벨 등 학습지 전문 출판사 15곳과 제휴해 1백만개가 넘는 문제를 확보하고 DB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 등 명문대 출신 학원 강사들과 현직 교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강사 인력풀을 확보해 8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하면 현재 제휴를 맺고 있는 전국 9백40여개 오프라인 학원의 회원도 공유할 계획이다.
박철수 사장은 "국내 사교육 시장은 약 30조원 수준"이라며 "헤이테스트를 원격강의,온라인 학습지 등 디지털 교육시대를 주도하는 업체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02)6249-4600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