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결혼정보 전문업체 닥스클럽(www.daksclub.com.대표 류제천)은 멀티데이타시스템(대표 이태화)과 함께 미국 현지법인 "닥스클럽USA"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닥스클럽과 소프트웨어 전문 멀티데이타시스템은 67대 33의 비율로 모두 3억원을 닥스클럽USA에 투자했다.

양사는 공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자미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의 지원을 각각 하게 된다.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 세워진 닥스클럽USA는 UCLA나 버클리 및 스탠퍼드대 등의 우수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미주 전역에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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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