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1일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S.I)의 신임 대표로 김용주 신세계인터내셔날상무를 승진,임명했다.

정용화 전 대표는 8월 31일자로 퇴임,(주)주영을 새로 설립했다.

이 회사는 입생로랑 셔츠와 피에르가르뎅 피혁 등 S.I의 라이선스사업 부문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라이선스 사업부는 현재 입생로랑 셔츠와 피에르가르뎅 피혁 등을 국내 독점 판매,연간 2백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설현정 기자 s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