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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공급물량 연중 최저..신규등록 2社 그쳐 4000억원 규모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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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중 코스닥시장의 주식공급물량은 4천26억원으로 월별로 따져 올들어 가장 적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E*미래에셋증권은 9월중 코스닥시장의 주식공급물량은 무상신주(등록일 기준) 2천7백14억원,유상신주 1천1백92억원,신규등록(공모분)1백20억원 등 4천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60% 이상 줄어든 수치로 올들어 가장 적은 규모다.

    코스닥시장의 주식공급 물량은 지난 6월 3조원에 육박하면서 절정을 이뤘던 신규 공급물량이 지난달 1조원대 수준으로 낮아진데 이어 4천억원대로 떨어질 전망이란 얘기다.

    안선영 E*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9월중 코스닥시장에 신규등록될 기업은 삼천당제약 화림모드 등 2개사에 지나지 않는다"며 "등록을 준비중인 기업들이 상반기결산 공모가산정방식변경 등을 이유로 공모일정을 늦추면서 신규등록 물량의 공백기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이어 "유·무상증자 물량이 급속히 줄어든데도 불구하고 6∼8월에는 매월 30여건씩 들어오던 신규등록 물량이 코스닥시장의 수급불균형을 가중시켰지만 9월에는 일시적으로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규등록 종목에 대한 기관의 매도공세도 주춤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9월 한달동안 소강상태를 보일 신규등록 물량은 10월부터 다시 급증할 전망이어서 코스닥시장의 수급여건은 재차 악화될 공산이 크다고 E*미래에셋증권은 전망했다.

    코스닥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유·무상증자 물량은 연말까지 9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이 증권사는 예상했다.

    한편 전환사채(CB)의 주식전환 개시일이 돌아오는 물량중에서는 와이티씨텔레콤(발행규모 1백12억원)과 바른손(56억원)의 전환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고 E*미래에셋증권은 지적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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