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본체 없이 모니터만으로 모든 PC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17인치 PC 일체형 모니터를 오는 9월15일부터 시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니터에 PC 본체가 내장돼 있어 전원만 연결하면 인터넷 검색은 물론 동영상 및 음악감상과 함께 온라인 게임까지 가능하다.

대우전자는 이 제품을 서버에 연결할 경우 수십 대의 모니터가 모든 PC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초기 구입 및 유지 비용이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