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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풍제지 경상이익 40.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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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결산법인인 영풍제지의 경상이익이 사상 최대에 이를 전망이다.

    이 회사는 올해 10%의 현금배당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영풍제지 관계자는 "올 6월말 결산에서 경상이익이 84억8천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4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이익규모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실적호전은 지난해 골판지 원지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6월말 현재 유보율이 3백%에 달해 올해 10%(주당 5백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1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배당수준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영풍제지는 지난해 12%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었다.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다.

    전년도에 장기차입금을 비롯 외화부채의 일부분을 상환해 부채비율이 지난해 6월말 1백5.9%에서 올해 6월말 현재 64%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이자비용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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