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서울대人상''

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가 허 웅 한글학회 이사장과 함께 서울대가 매년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서울대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 후보추천위원회''관계자는 "이 여사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함께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됐고,허 이사장은 한글발전에 이바지 한 점을 높이 사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