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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公자금 8000억 추가요청 .. 서울보증보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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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보증보험이 8천억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추가 투입해 줄 것을 당국에 요청했다.

    서울보증 관계자는 29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기업들의 채무재조정으로 인해 5천억~6천억원 규모의 추가 손실이 예상되는데다 회사채 부분보증에 따라 2천5백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앞으로 8천억원 정도의 유동성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미 워크아웃 기업들에 대한 이자감면 등 채무재조정을 단행한데 따라 3천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이는 자체적으로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앞으로 예상되는 손실에 대해선 뚜렷한 대책이 없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서울보증에는 이제까지 2조6천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4조6천억원 규모의 자금이 더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보증은 여기에 더해 8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더 투입해 줄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서울보증 관계자는 "가용 유동자산이 1조여원에 이르는데다 구상채권 회수가 증대되는 등 경영상태가 호전되고 있지만 지난 28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우방으로 인해 4백80억원의 부실채권이 발생하는 등 부실확대가 멈춰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보증은 현재 2조7천3백19억원의 자본금을 갖고 있으며 이 가운데 97%를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다.

    서울보증은 지난 14일 정부로부터 7천억원규모의 공적 자금을 받았지만 현재 5천억원 가량의 대우채 대지급을 못해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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