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7번째 항로인 인천∼옌타이 항로가 오는 10월 개설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8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하는 오는 10월2일 인천∼옌타이 항로에 1만6천t급 카페리 자옥란호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카페리호는 일요일 옌타이를 출발,월요일에 인천에 도착한뒤 옌타이로 되돌아갔다가 목요일 부산,토요일 군산에 잇따라 입항하는 방식으로 운항된다.

인천=김희영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