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개척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시키기로 하고 이달말까지 희망업체를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다음달초까지 △특허 등 신기술 인증업체 △충남 인터넷무역센터에 등록된 수출기업 △지역 특산품 가운데 품질인증 획득 등 우수 농·특산물 생산단체 △도내 우수 공예품 생산단체 등을 중심으로 50개 업체를 선정,추천한다.

추천된 기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한국능률협회,LG유통의 심사를 거쳐 빠르면 10월 중 관련 쇼핑몰에 입점된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