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은총재, 국제사회에 北 금융기구 가입 지원 요청나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국제금융계가 북한의 국제금융기구 가입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전 총재는 이날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리고 있는 제23차 동남아.뉴질랜드.호주 중앙은행 기구(SEANZA) 총재회의 연설에서 "북한의 경제안정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평화와 경제발전에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지난해 10년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한 것은 지난 95년부터 국제사회가 북한을 지원한데 힘입은 결과"라며 "북한에 대한 지원이 중단될 경우 북한경제가 다시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려면 사회간접자본(SOC)의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북한 SOC 확충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을 어느 한 나라가 일방적으로 부담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북한에 국제금융계의 지원이 필요하며 현 시점에서는 북한이 국제금융기구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총재는 북한의 경제안정은 한반도 뿐 아니라 동남아와 태평양,나아가 세계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감안,북한이 국제금융기구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병연 기자 yooby@ 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30대 1인당 은행 대출, 처음으로 1억원 넘겼다

      지난해 30대 은행 가계 대출 잔액이 1억원을 넘겼다. 30대 가계 대출 잔액이 1억원을 웃돈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3...

    2. 2

      휴전 기대에 기름값 꺾였다… WTI 이틀 연속 내려 [오늘의 유가]

      국제 유가가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1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26달러(1.24%) 하락한 배럴당 100.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미국과 이란 간 전...

    3. 3

      걸프·이라크戰 이어 3번째 전쟁…美, 왜 이렇게 중동에 집착하나

      1990년 걸프전, 2003년 이라크전, 2026년 이란전.냉전 종식 이후 미국은 중동에서 세 차례 전쟁을 치렀다. 중동에 인접한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모든 전쟁을 이 지역에서 치렀다고 해도 과언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