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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한 화섬부문 통합법인에 합병"..채권단, 삼양사-SK측과 내주중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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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새한의 폴리에스터 원사 부문을 삼양사-SK케미컬이 설립할 예정인 화섬 통합법인에 합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주)새한의 최대 채권기관인 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새한의 폴리에스터섬유 부문을 삼양사-SK케미컬이 설립 추진중인 통합법인에 넘기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내주중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새한의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의 이석우 기업구조개선 팀장도 "새한의 화섬부문 분리통합 방안이 워크아웃 계획에 반영돼 채권단회의에 상정될 것"이라며 "통합법인측의 요청으로 부분적인 얘기가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삼양사-SK케미컬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새한과의 화섬부문 통합을 전제로 통합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한 관계자는 "현재 실사가 진행중이어서 통합법인이 출범하는 10월 이후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새한의 폴리에스터 장섬유와 단섬유 부문은 각각 연간 생산능력이 10만8천t과 20만1천t으로 삼양사-SK케미컬 통합법인과 합칠 경우 양 부문에서 모두 국내 최대규모의 통합법인이 탄생한다.

    지난해 새한의 두 부문 매출액은 전체 매출의 30% 가량인 3천6백92억원이었다.

    채권단 관계자들은 새한이 보유한 도레이새한 지분을 도레이측에 매각하는 데 대해서는 도레이측이 난색을 표명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새한미디어와 관련,"재무구조가 예상보다 나은 편"이라며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 광디스크 부문은 개발이 70% 완료된 단계로 계속 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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