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인수후개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방적사및 부직포 생산업체인 한올은 현재 완전자본잠식 상태.화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추진중이며 정보통신이나 인터넷 분야에 새로 진출하는 방안도 구상중인 것으로 전해져 오름세를 탔다.

시황분석가들은 "한올이 추진중인 여러 방안중 확정단계에 이른 것은 많지 않다"며 "주가 움직임 대부분이 상한가 아니면 하한가라는 사실은 회사 사정이 유동적임을 방증하는 징후"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5억원 가량 줄어든 2억4천5백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