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2일 담배인삼공사에 대해 기업분석을 한 결과 투자의견을 기존의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6개월내 적정주가를 2만5천5백원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메리츠는 "고가제품의 비중 확대로 순매출단가가 상반기 5.2%나 상승했으며 하반기에도 4.3%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담배인삼공사는 갑당 1천3백원 이상인 브랜드의 확대전략을 추진해 왔고 최근 출시된 신제품 ''타임''의 매출 호조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