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 '高...高...' .. 유명백화점, 고가 고급 판촉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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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만원이 넘는 골프 드라이버,3백만원대 코냑,2백만원대 디너세트…''
유명 백화점들이 추석을 앞두고 최고급 선물세트를 경쟁적으로 개발,판촉에 나서고 있다.
올들어서는 특히 소득 양극화 현상을 반영,비싼 품목이 많아지고 단가도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진게 특징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2백90만원짜리 로마네콩티 와인,1백만원짜리 흑산도 활어 홍어세트 등 고가 선물을 선보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알굴비 죽염굴비 등 특화선물을 많이 준비한 것과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선물을 보다 고급화할 수 있도록 주문체제를 갖춘 것이 지난해와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해외명품 선물로 △리차드 헤네시코냑(3백20만원) △영국산 앤슬리 오차드 돌드 디너세트(2백23만원) △혼마 5스타 도릭티탄 페러웨이트2 드라이버(4백10만원)등을 선물세트로 개발했다.
롯데백화점 선물세트중에서는 프랑스산 루이13세 코냑(3백만원)이 최고가 제품이고 잡화류 선물로는 81만원짜리 앤슬리 오반 찻잔세트가 눈에 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영광 참굴비 명품(50만원),강진맥우 최고급 선물세트(45만원),장뇌삼 25년근(45만원) 등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유명 백화점들이 추석을 앞두고 최고급 선물세트를 경쟁적으로 개발,판촉에 나서고 있다.
올들어서는 특히 소득 양극화 현상을 반영,비싼 품목이 많아지고 단가도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진게 특징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2백90만원짜리 로마네콩티 와인,1백만원짜리 흑산도 활어 홍어세트 등 고가 선물을 선보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알굴비 죽염굴비 등 특화선물을 많이 준비한 것과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선물을 보다 고급화할 수 있도록 주문체제를 갖춘 것이 지난해와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해외명품 선물로 △리차드 헤네시코냑(3백20만원) △영국산 앤슬리 오차드 돌드 디너세트(2백23만원) △혼마 5스타 도릭티탄 페러웨이트2 드라이버(4백10만원)등을 선물세트로 개발했다.
롯데백화점 선물세트중에서는 프랑스산 루이13세 코냑(3백만원)이 최고가 제품이고 잡화류 선물로는 81만원짜리 앤슬리 오반 찻잔세트가 눈에 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영광 참굴비 명품(50만원),강진맥우 최고급 선물세트(45만원),장뇌삼 25년근(45만원) 등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