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

2000년대 새 문학을 지향하는 하루키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인칭의 내향적인 세계를 고집하던 하루키가 고베 지진과 옴진리교 사건 등 사회문제로 시선을 돌렸다.

현실의 연대감을 중시한다.

김유곤 옮김,문학사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