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8.22 00:00
수정2000.08.22 00:00
앞으로 펀드매니저들은 자신의 시황관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21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투신협회는 오는 9월말까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신사 내부통제기준''을 조만간 확정,시행할 계획이다.
내부통제기준에 따르면 투신사 펀드매니저는 신문 방송 등 대중매체와 접촉할 때 반드시 회사내 준법감시부서의 사전 승인을 얻도록 규정하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