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의 크리스티앙 자크의 신작.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몬을 찾아나선 두 남자의 반세기 드라마를 그린다.

간결하고 리듬감있는 문체가 각각의 장면을 빠른 속도로 전개시킨다.

투탕카몬의 무덤 발굴에 전 생애를 건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와 그를 묵묵히 지원하는 카나번 백작이 주인공.

1992년 메종드라프레스 수상작이다.

(김승욱 옮김,문학동네,전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