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시황] (14일) 잇단 부도로 거래 급감
비더블유텍에 이어 꼬까방이 최종부도 처리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제3시장의 거래량은 전주말보다 21만주 줄어든 52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도 2억3천만원 감소한 4억5천만원에 그쳤다.
지정종목 1백10개중 18개 종목은 단 한주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수정평균주가는 1만5천2백57원으로 전주말보다 8백80원 올랐다.
전문가들은 거래 자체가 아주 부진하기 때문에 수정평균주가의 등락 자체는 별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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