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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동의보감] '습진' .. 비위이상 소화장애...노인.허약자 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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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진은 피부질환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병이다.

    부스럼, 종기, 피부가 벗겨지는 것 등 많은 병증을 포괄하는게 바로 습진이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나 어린이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 물일을 많이 하는 주부들의 손끝에 생기는 주부습진, 건성습진, 접촉성피부염, 유아습진,음낭습진 등도 모두 습진의 한 종류다.

    그만큼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

    한방에서 습진은 몸에 불필요한 습(濕)한 기운이 모이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

    즉 소화기 계통인 비위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소화된 음식물의 흡수와 소화기능이 약해지거나 간담의 이상으로 탁한 기가 순환이 안돼 응집된 것으로 한방에선 진단한다.

    따라서 이를 해소해 주는 청상방풍탕 소풍산 용담사간탕 방풍통성산 등의 처방을 원인과 증상에 맞게 처방한다.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습진과 노인및 허약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습진이라면 혈의 부족으로 피부에 영양 공급을 못해주므로 발생하는 혈허성(血虛性) 습진으로 분류된다.

    이 때는 피를 청결하게 하고 보충시켜 주기 위해 갈근탕 등을 쓴다.

    습진과 함께 얼굴 목 가슴 겨드랑이에 붉은색 작은 발진과 물집이 나는 땀띠도 여름에 기승을 부린다.

    한의학에서는 땀띠를 한진(汗疹)이라고 하는데 땀을 많이 흘리거나 바르는 모기약 등 각종 화학물질에 피부구멍이 막힐 경우 주로 나타난다.

    땀샘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어린이에게서 가장 흔히 나타난다.

    특히 땀띠는 옷을 입고 있는 부위나 피부가 접혀서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부위에 주로 생긴다.

    땀띠가 나는 가장 주된 요인은 고온다습한 생활환경이다.

    여름철 땀띠가 특히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더운 곳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흔히 관찰된다.

    그러나 날이 뜨겁더라도 작업장이 건조하면 땀띠는 잘 생기지 않는다.

    땀띠를 예방 또는 치료하려면 찬물로 자주 샤워를 하고 목욕 후에는 선풍기를 틀거나 베이비파우더 녹말가루를 바르는 등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연고제를 사용해볼 수 있지만 파우더와 함께 사용하면 좋지 않다.

    또 태양광선을 직접 받는 것을 피하고 환기가 잘 되는 옷을 입거나 면양말을 신어야 한다.

    유아라면 기저귀가 젖었을 때는 즉시 갈아주어야 한다.

    땀띠의 대표적 한방처방은 습열을 제거해 주고 피부에 윤택하게 영양공급을 해주는 가미시평탕이 대표적이다.

    이 처방은 소화장애에도 효과가 있다.

    (02)3218-2249

    이성환 < 자생한방병원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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