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사비나는 오는 27일까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겨냥해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전''을 연다.

지적호기심과 미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작품이 출품됐으며 관람객은 작품 속에 나타난 이미지와 도상의 의미를 해석하면서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고 즐기게 된다.

미술이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들도 작품설명을 들으면 쉽게 이해하게 돼 미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참여작가는 권오상 강흥구 이희중 윤동천 고낙범 반미령 최우람씨 등 18명.(02)736-4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