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윤수 의원은 2일 지난해 우리 정부가 주한미군에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금액이 1조1천2백36억원에 달한다며 이의 삭감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국방부 자료를 토대로 작년 한햇동안 주한미군에 대한 지원액을 분석한 결과 직접지원비 4천19억여원과 간접지원비 7천2백16억여원으로 총 1조1천36억원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