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초단기적으로 사고 파는 데이트레이딩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상장주식 전체 거래량의 46%를 차지했다.

불투명한 주가전망이 단타매매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중 상장주식에 대한 데이트레이딩의 비중은 거래량과 거래대금 기준으로 각각 46.25%와 33.23%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지난 6월에 비해 거래량에선 3.14%포인트, 거래대금은 1.29%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