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는 4일 이산가족 교환방문단 구성을 위한 인선위원회를 열고 오는 15일 북한을 방문할 1백명의 이산가족을 선정한다.

박기륜 사무총장은 1일 "남북은 이산가족 1백명과 기자단 및 실무요원 등 1백51명의 명단을 8일 교환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4일 방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