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수출입 거래를 알선해주는 사이트가 개설됐다.

해외 교포를 상대로 쇼핑몰 사이트를 운영해온 셀넷(대표 나도진)은 인터넷 무역알선 사이트(www.ec777.com)를 만들어 무료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전세계 제조업체나 수출업체가 상품을 홍보하며 바이어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이 사이트에 상품을 한번 올리면 세계 60여개 무역관련 사이트에 동시에 등록돼 일일이 각 사이트에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세계 60여개 무역관련 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02)780-1484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