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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株價 700도 붕괴 .. 35P 급락 692...2주일새 153P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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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반도체 및 통신주의 폭락이 국내 증시를 강타했다.

    종합주가지수는 700선이 무너져 내렸으며 코스닥주가는 연중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35.03포인트(4.81%)나 급락해 692.65에 마감됐다.

    지난 5월30일(691.26) 이후 최저치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주,2조원대로 시장에너지가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지난 13일 845.75를 나타냈던 종합주가지수는 약 2주만에 18.1%(1백53.10포인트)나 폭락했다.

    전날 미국시장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노키아 월드컴 등 반도체주와 정보통신주가 폭락해 외국인이 국내 관련주를 대규모로 팔아치우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무려 2천7백61억원에 달했다.

    특히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을 집중 매도했다.

    이 충격으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8.03%나 폭락해 강력한 지지선이던 30만원선이 붕괴됐다.

    SK텔레콤은 12.81% 떨어져 역시 30만원선이 무너졌다.

    일반투자자들이 1천4백72억원어치나 순매수했지만 떨어지는 주가를 막지 못했다.

    국내 최대 기관인 투신사는 오히려 소폭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 주가지수 선물9월물도 4.86%나 떨어졌다.

    향후 장세를 비관적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반면 외국인의 매물을 피해 저가주들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시장 관계자들은 향후 미국 시장의 주가흐름에 따라 국내 주가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당분간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8% 급락한 114.45에 마감,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나스닥 주가가 전날 3% 이상 폭락한 영향이 컸다.

    새롬기술 마크로젠 한통프리텔 한글과컴퓨터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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