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은 골드카드 제조업체인 MK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골드카드 쇼핑몰 사업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골드카드는 명함,상패 등을 99.99%의 순금을 롤링해 문구와 무늬를 인쇄한 뒤금 또는 은판과 합성시킨 것으로 중소기업청에 의해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MKS가 골드카드 인터넷 쇼핑몰의 특허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앞으로 골드카드 전문 쇼핑몰을 개설해 명함,상패,기념패,감사패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디자인해주는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