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이산가족 맞이 호텔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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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이산가족 상봉 장소로 결정된 워커힐호텔은 지난 84년 남북적십자회담 이후 85년 이산가족 상봉,최근 북한 농구선수단,평양교예단 방문 등에 이르기까지 여덟번째로 남한을 찾는 북한 손님들을 맞이하게 됐다.
워커힐호텔은 18일 북측 일행 1백50여명을 포함,취재진 등 최대 6백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방문 일자인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총 6백23개 객실중 2백50개 방을 잡아두고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워커힐측은 앞선 경험을 살려 객실과 식음료팀,총무팀 등을 중심으로 이산가족상봉 준비팀을 이미 꾸렸고 직원 9백여명중 절반 정도가 이들을 맞는데 매달리고 있다.
또 방문단이 대부분 노인이어서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한식메뉴를 준비할 계획이다.
워커힐호텔은 18일 북측 일행 1백50여명을 포함,취재진 등 최대 6백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방문 일자인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총 6백23개 객실중 2백50개 방을 잡아두고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워커힐측은 앞선 경험을 살려 객실과 식음료팀,총무팀 등을 중심으로 이산가족상봉 준비팀을 이미 꾸렸고 직원 9백여명중 절반 정도가 이들을 맞는데 매달리고 있다.
또 방문단이 대부분 노인이어서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한식메뉴를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