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의 주식매매시스템 용량이 크게 늘어난다.

증권거래소는 주문건수의 폭증에따라 오는 18일부터 현행 하루 호가건수 기준 1백60만건인 매매시스템의 용량을 2백50만건으로 확충한다고 17일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관련기기를 증설했다.

또 내년도 1분기중에는 하루 호가건수 4백만원 수준으로 시스템 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