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은 리영희 한양대명예교수에게 신흥사 문화재 소실을 막은 공로를 인정해 8월9일 백담사에서 열리는 만해상 시상식 때 표창장을 수여키로 했다.

리교수는 6.25당시 보병11사단 9연대 소령으로 근무 중 설악산 전투에 참가,신흥사 극락보전 경판 등의 성보가 소실될 위기에 처한 것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