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하반기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잉크젯프린터 4종과 복합사무기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잉크젯프린터는 보급형인 데스크젯640C,포토프린터인 840C,전문가를 위한 데스크젯1125C,1220C 등이다.

640C는 일반 가정이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생동감있는 출력을 할 수 있다.

인쇄속도는 흑백이 최대 분당 6장,컬러는 3장이다.

840C는 사진급 출력이 가능한 포토프린터로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다.

1125C와 1220C는 전문가를 위한 잉크젯프린터로 A3 크기의 출력이 가능하다.

한국HP는 고성능 복합사무기 오피스젯G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오피스젯G시리즈는 포토프린터급의 컬러 프린터는 물론 컬러 스캔너,컬러 팩스,컬러 복사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네트워크 기능이 있어 사무실에서 여러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USB(Universal Serial Bus)를 지원한다.

(02)3270-0700

김경근 기자 choice@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