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은 국내 사무기업계에서는 처음 올해 수출실적이 1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디지털 복사기를 중심으로 북미 호주 동남아 유럽등의 수출이 늘고 있어 올해중 이같은 성과를 낼 수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캐논은 차세대 디지털 기기생산에 주력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연간 10만대의 생산시설을 확보했으며 최근 복사기 누계생산이 50만대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