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어드바이스] 홀을 17인치 지나야 완벽한 퍼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완벽한 퍼팅"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프로골퍼나 교습가들은 "볼이 홀을 17~18인치 지난 지점에서 멈추도록 할 정도의 세기로 치는 것이 완벽한 퍼팅이다"는데 대체적으로 동의한다.
퍼팅한 볼은 항상 홀을 지나칠 정도가 돼야 하고,그 길이는 43~46cm가 적절하다는 것이다.
더 쉽게 말하면 보통 퍼터의 길이가 34인치임에 비추어 퍼팅한 볼은 홀로부터 퍼터 절반정도의 길이만큼 더 지나치도록 쳐주어야 한다는 것.
왜 하필 17인치인가.
미국 교습가 데이브 펠츠가 실험을 한 결과 대부분의 그린에서 그 거리가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퍼팅에 임할수 있는 길이였다.
또 그 정도 세기가 돼야 홀주변에 생긴 도넛형태의 울퉁불퉁한 장애물을 극복할수 있다는 것. 이는 계량적으로도 증명됐다.
3.6m거리에서 실험한 결과 홀에서 17인치 지나칠 정도의 세기로 퍼팅했을때 홀인확률이 68%로 가장 높았다.
그래서 이를두고 "17인치 룰"이라고까지 한다.
단 예외가 있다.
심한 내리막에서는 이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프로골퍼나 교습가들은 "볼이 홀을 17~18인치 지난 지점에서 멈추도록 할 정도의 세기로 치는 것이 완벽한 퍼팅이다"는데 대체적으로 동의한다.
퍼팅한 볼은 항상 홀을 지나칠 정도가 돼야 하고,그 길이는 43~46cm가 적절하다는 것이다.
더 쉽게 말하면 보통 퍼터의 길이가 34인치임에 비추어 퍼팅한 볼은 홀로부터 퍼터 절반정도의 길이만큼 더 지나치도록 쳐주어야 한다는 것.
왜 하필 17인치인가.
미국 교습가 데이브 펠츠가 실험을 한 결과 대부분의 그린에서 그 거리가 가장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퍼팅에 임할수 있는 길이였다.
또 그 정도 세기가 돼야 홀주변에 생긴 도넛형태의 울퉁불퉁한 장애물을 극복할수 있다는 것. 이는 계량적으로도 증명됐다.
3.6m거리에서 실험한 결과 홀에서 17인치 지나칠 정도의 세기로 퍼팅했을때 홀인확률이 68%로 가장 높았다.
그래서 이를두고 "17인치 룰"이라고까지 한다.
단 예외가 있다.
심한 내리막에서는 이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