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캐피털] 이머징 캐피털 : '에이스벤처 캐피탈'..반도체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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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벤처캐피탈(대표 서성기)은 지난 1월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로 설립됐다.
한국베리안 한양ENG 신성ENG 삼우EMC 화인반도체기술 디아이 등 반도체업계에서 오랜 기간동안 종사했던 기업들이 주주로 참여했다.
벤처캐피털 업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하이테크 벤처투자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정보통신 인터넷 분야의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반도체 위주의 업체에 대한 초기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에이스벤처캐피탈은 독자적인 투자모델이 있다.
먼저 경제동향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향후 시장의 성장률과 각 산업의 성장률을 산출한다.
이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설정한다.
각 산업별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것은 그 이후.개별 기업에 대한 투자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해 광범위한 심사를 하고 투자를 결정한다.
투자한 벤처기업에 대한 경영자문도 해주고 있다.
자금지원 후 전문인력을 통해 각산업별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에이스벤처캐피탈 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기금을 받아 5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만든 것.조합 1호는 반도체 전기.전자 게임 등의 업체에 집중 투자한다는 테마를 가지고 결성됐다.
향후 지속적인 테마형 펀드를 결성해 투자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내년에는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은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사업가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투자업체를 발굴키 위해서다.
에이스벤처캐피탈은 국내시장과 함께 해외에 대한 투자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003년에는 미국 실리콘벨리에 해외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17개의 업체에 투자를 했다.
에이스벤처캐피탈가 투자한 실리콘테크는 반도체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전공정의 핵심공정인 포토 리토그래피 공정의 트랙 시스템과 모듈부문의 제품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지난해말 후공정인 칩테스터 장비를 반도체 생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면서 사업분야를 후공정 장비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엠텍반도체 역시 에이스벤처캐피탈이 투자한 회사.반도체 설계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한 인력을 중심으로 창업한 ASIC(주문형반도체) 설계회사로서 최근 MP3플레이어용 칩을 개발해 샘플생산에 이어 납품을 추진중이다.
엠텍반도체는 디지털 오디오 분야 외에도 IMT-2000,HDTV 관련 디지털 비디오 등 진보된 기술력을 갖고 있는 회사다.
에이스벤처캐피탈은 반도체 테스트 부품을 생산하는 인터스타테크놀러지에 최근 투자했다.
메모리반도체 테스트용 인터페이스류를 생산해 온 이 회사는 최근 삼성전자와 기술협력을 통해 웨이퍼 번인 공정에 적합한 64병렬 프로브카드용 인쇄회로기판을 개발하여 납품하고 있다.
가비아 코셋 디앤씨테크 아이앤씨 에듀캐스트 한빛전자통신 준텍 세닉스디지컴 등도 에이스벤처캐피탈의 주요 투자기업들이다.
< 길 덕 기자 duke@hankyung.com >
한국베리안 한양ENG 신성ENG 삼우EMC 화인반도체기술 디아이 등 반도체업계에서 오랜 기간동안 종사했던 기업들이 주주로 참여했다.
벤처캐피털 업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하이테크 벤처투자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정보통신 인터넷 분야의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반도체 위주의 업체에 대한 초기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에이스벤처캐피탈은 독자적인 투자모델이 있다.
먼저 경제동향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향후 시장의 성장률과 각 산업의 성장률을 산출한다.
이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설정한다.
각 산업별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것은 그 이후.개별 기업에 대한 투자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해 광범위한 심사를 하고 투자를 결정한다.
투자한 벤처기업에 대한 경영자문도 해주고 있다.
자금지원 후 전문인력을 통해 각산업별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에이스벤처캐피탈 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기금을 받아 5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만든 것.조합 1호는 반도체 전기.전자 게임 등의 업체에 집중 투자한다는 테마를 가지고 결성됐다.
향후 지속적인 테마형 펀드를 결성해 투자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내년에는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은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사업가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투자업체를 발굴키 위해서다.
에이스벤처캐피탈은 국내시장과 함께 해외에 대한 투자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003년에는 미국 실리콘벨리에 해외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17개의 업체에 투자를 했다.
에이스벤처캐피탈가 투자한 실리콘테크는 반도체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전공정의 핵심공정인 포토 리토그래피 공정의 트랙 시스템과 모듈부문의 제품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지난해말 후공정인 칩테스터 장비를 반도체 생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면서 사업분야를 후공정 장비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엠텍반도체 역시 에이스벤처캐피탈이 투자한 회사.반도체 설계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한 인력을 중심으로 창업한 ASIC(주문형반도체) 설계회사로서 최근 MP3플레이어용 칩을 개발해 샘플생산에 이어 납품을 추진중이다.
엠텍반도체는 디지털 오디오 분야 외에도 IMT-2000,HDTV 관련 디지털 비디오 등 진보된 기술력을 갖고 있는 회사다.
에이스벤처캐피탈은 반도체 테스트 부품을 생산하는 인터스타테크놀러지에 최근 투자했다.
메모리반도체 테스트용 인터페이스류를 생산해 온 이 회사는 최근 삼성전자와 기술협력을 통해 웨이퍼 번인 공정에 적합한 64병렬 프로브카드용 인쇄회로기판을 개발하여 납품하고 있다.
가비아 코셋 디앤씨테크 아이앤씨 에듀캐스트 한빛전자통신 준텍 세닉스디지컴 등도 에이스벤처캐피탈의 주요 투자기업들이다.
< 길 덕 기자 duk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