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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플파워 NGO] '광주지역 민속놀이 '광산농악 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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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년 창립총회
    <>성남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제1회 광산농악 발표회 개최(광주시립민속박물관)
    <>건국50주년 기념 광화문 축하공연
    <>군창설 50주년 기념 성남공연
    <>주소:광주시 북구 운암동 154-60번지
    <>전화:(062)511-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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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농악은 광주지역의 대표적 전통민속놀이 가운데 하나다.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전승돼온 호남좌도농악에 비해 가락이 흥겹고 몸동작이 유연한 우도농악의 대명사로 불린다.

    광산농악보존회는 광산농악의 보존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결성된 민간 문화활동단체다.

    광산농악은 광산지역에서 내려온 각종 농악을 집대성한 것으로 특히 광산구 마륵동의 판굿농악에 뿌리를 두고 있다.

    마륵동이 형성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5백여년전. 광산농악의 기원도 마을의 형성시기에서부터 출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광산농악을 세간에 널리 알리게 된 무대는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광주시가 직할시로 승격되던 88년 전주에서 열린 제29회 대회에서 공로상을 받은 이래 89년 마산,90년 제주대회에서 농악부문 최우수상인 문화부장관상을 2년 연속 받으면서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회원수는 창립 당시 60명에서 지금은 45명으로 줄어들었다.

    단체의 운영도 매달 회원들이 5천원씩 내는 회비에 의존하고 있어 활동여건은 열악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서도 회원들은 매달 한번씩의 월례회를 통해 끈끈한 우의를 다진다.

    이와 함께 매년 광산구민의 날,광주시의 "도심속의 작은 예술축제"등 지역내 각종 행사에 단골 출연,광산농악의 진수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 매년 광주시민회관에서 "효사랑 국악대잔치"라는 자체 행사를 갖고 노인들에게 농악의 흥겨운 가락과 다과를 베푼다.

    광산농악보존회장 정득채(62.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8호)씨는 "연습공간이 없어 회원 활동에 애로가 많았는데 광주시가 문화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키로 해 전수관 건립 전망이 밝아졌다"고 밝힌다.

    김이권 전통문화회 "얼쑤"의 기획이사가 수석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양균 얼쑤대표,김용철 소리놀이 대표,이현옥 굿마당 대표,이민영 하늘땅 대표 등 지역 전통문화단체 임원들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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