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중근의 종목찾기] '제일제당' ; '현대자동차' ; '비트컴퓨터' 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절망속에서 시세는 시작되고,모든 사람이 기쁨에 들뜰 때 시세는 끝난다는 말이 있다.

    모든 사람들이 향후 장세를 비관할 때가 바닥이라는 의미이고,시장의 분위기가 향후 상승세를 낙관할 때만큼 위험한 때도 없다는 말이다.

    요즘 주식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보면 향후 장세에 대한 비관과 낙관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거꾸로 말하면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 어렵다는 의미인듯 하다.

    선물거래 동향의 실시간 제공과 데이 트레이딩의 영향으로 지난주는 전형적인 전강후약의 모습이었는데 이번 주 역시 지루한 한 주가 될 듯 하다.

    < 김중근 jaykkim@hanmail.net >

    ---------------------------------------------------------------

    [ 제일제당 ]

    기술적지표로 사용되는 여러 지표 중에 볼린저밴드라는 것이 있다.

    주가는 상승(하락)추세라고 무한정 상승(하락)하기보다는 상승 하락을 거듭하면서 일정한 폭 안에서 움직인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보통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상하 밴드를 덧붙이는데,상하 밴드의 폭은 주가와 이동평균과의 표준편차를 사용한다.

    예컨대 그동안 주가의 움직임이 별로 활발하지 않았다면 주가와 이동평균과의 표준편차도 작아지고,결국 밴드의 폭도 좁혀지게 된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밴드의 폭이 좁아지고 있다면 그만큼 급등이나 급락의 가능성이 높다는 뜻과 일맥상통한다.

    제일제당의 차트가 바로 그런 모양이다.

    주가는 20일 이동평균선 위에 위치하고 있으나 최근 움직임은 그리 활발하지 않다.

    큰 폭의 움직임이 조만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현대자동차 ]

    볼린저밴드의 폭이 좁아질 경우 큰 폭의 움직임이 예상된다는 원리는 쉽사리 이해할 수 있다.

    볼린저밴드의 폭이 좁아졌다면(조정기간이 길었다면)그만큼 매수세력과 매도세력간의 힘의 균형이 팽팽하였다는 의미이다.

    팽팽하게 맞서다보면 결국 어느 한쪽이 무너지기 마련.

    그 결과가 주가의 급등이나 급락으로 나타난다.

    볼린저밴드만으로는 큰폭의 움직임 이 있을 것을 예상할 수 있으나 급등할지 급락할지는 알 수 없다.

    다른 보조적인 지표를 사용하여 방향을 예상해야 한다.

    현대자동차는 6월초까지 주가의 움직임이 미미하였으나(볼린저밴드의 폭이 좁아졌으나) 결국 급등하는 모습이다.

    1만8천원대에 저항선이 엿보이기에 일단은 조정이 예상되지만 추세상으로는 상승세라고 판단된다.

    조정을 기다려 1만5천원 이하에서 매수하고 싶다.


    [ 비트컴퓨터 ]

    뉴튼이 관성의 법칙에서 말하였듯 모든 움직이는 물체에는 관성이 있기 마련이다.

    주가도 예외는 아니어서 우리는 이를 추세 라고 부른다.

    추세를 따라 상승추세일 때 매수하고 하락추세일 때 매도하는 방식으로 대처하는 것이 차라리 안전한 방법이 될 때가 많다.

    그리고 상승추세라 할지라도 그저 끝간데 없이 뻗어나가기보다는 중간에 조정을 거치는 경우가 더 안전하다.

    주가가 오를 때 팔고자 하는 세력이 일시적으로 몰리면 조정이 나타나게 되는데,이런 조정을 거치고도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 추세는 그만큼 강력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비트컴퓨터는 5월말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고 중간중간 조정을 거쳤으나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만원 정도에 저항선이 엿보이며 그 수준을 돌파할 경우 2만5천원 이상도 무난할 듯 하다.


    [ 인성정보 ]

    지지선과 저항선은 종종 그 역할을 바꾸는 경향이 많다.

    이제까지 주가의 하락을 막아주던 지지선이 일단 무너지고 나면 그 이후에는 되레 주가상승의 걸림돌이 되는 저항선이 되는 것이 그 예이다.

    지지선이었다면 그만큼 그 수준에서 매수물량이 많았다는(그러니 주가가 하락하지 않았다) 의미인데,일단 그 수준이 무너졌으니 추후 주가가 그 근처로 오를 때에는 당시 매수하였던 물량들이 매물로 나오게된다.

    즉 저항선이 되는 것이다.

    인성정보는 4월중순부터 5월중순까지 1만9천-2만원 수준이 강력한 지지선이 되었으나 결국 무너졌고,최근 주가 반등기에는 거꾸로 저항선이 되는 모습이다.

    20일 이동평균선이 유지되고 있기에 현재의 추세는 상승세라고 판단되나 이번에도 2만원 언저리가 저항선이 될 전망.

    이 수준을 돌파한다면 3만원 근처까지는 별달리 저항선이 없다.

    ADVERTISEMENT

    1. 1

      트럼프 "꿈의 군대"에 방산주 급등...모멘텀 잃은 AI는 하락 [빈난새의 개장전요것만]

      ① 미국 고용 '낮은 해고, 낮은 채용' 속 생산성 급증미국 고용 시장은 해고도, 신규 채용도 크게 늘지 않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월 3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 주 대비 8000건 늘어난 20만8000건으로 월가 예상을 하회했고, 12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발표 규모는 3만5553명으로 11월보다 50% 줄었습니다. 한편 3분기 미국 단위노동비용은 1년 전보다 1.9% 하락한 반면, 노동 생산성은 4.9% 늘어 2년 만에 최대폭 상승했습니다. 기업들이 관세 부담과 인건비 상승을 기술과 자동화 투자로 상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고용 시장 둔화에도 경제 성장은 더 강해지는 'K자 경제'의 이중 구조가 확인되면서 Fed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더 강한 성장을 위한 마지막 퍼즐은 금리 인하”라며 Fed를 압박했습니다. 지표가 발표된 이후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bp 가까이 뛰었습니다. ② "꿈의 군대" 외친 트럼프, 국방예산 50% 증액 요구트럼프 대통령은 "꿈의 군대"를 구축하기 위해 2027년 국방예산을 1조 5000억 달러로 50% 증액해야 한다고 트루스소셜을 통해 주장했습니다. 전날 방산 기업들이 생산시설 투자를 위해 배당과 자사주 매입, 경영진 보상을 제한해야 한다고 촉구한 직후입니다. 이에 록히드마틴, 노스럽그루먼, 헌팅턴잉걸스, 크라토스, 레드와이어 등 국방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이후 유럽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그린란드 매입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월가에선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테마가 올해 내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MT #NOC #KTOS #HII

    2. 2

      삼성전자 20조 돈방석…'지금이라도 더 사둘까?' 술렁술렁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실적에도 8일 주식시장에서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 성적표였지만 실적 기대치가 주가에 반영돼 온 만큼 재료 소멸로 인식한 모양새다. 증권가는 메모리 회복이 본격화했다면서 주가 조정은 매수로 대응하라고 권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2200원(1.56%) 하락한 13만8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 전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된 뒤 정규장에서 하락 출발했다.그러나 이내 방향을 틀어 한때 14만4500원으로 장중 사상 최고가를 썼지만 더 밀어올리지는 못했다. 장 후반에는 동력을 잃고 오르락내리락한 끝에 약보합 마감했다.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2% 증가한 수치다. 앞선 2018년 3분기 '메모리 슈퍼사이클' 당시 기록한 17조5700억원의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7년여 만에 갈아치웠다.이 기간 매출액도 93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7%, 전 분기 대비로는 8.1%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90조원대로 올라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세로 반응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외국인 순매도 1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순매도액은 5322억원에 달한다.외국인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우선주)를 총 1조5552억원 순매수했는데, 이달 들어선 전날까지 4거래일 동안에만 8311억원 팔아치웠다. 실적 발표를 즈음해 차익실현 등을 목적으로 '팔자'로 방향을 튼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관도 7178억원 매도우위였다.다만 삼성전자에 대한 개인들의 투자심리는 크게

    3. 3

      버핏 후계자 첫 연봉 360억원…S&P기업 '최고'

      워런 버핏의 후계자 그레그 에이블 벅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사진)가 S&P500 기업 CEO 중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벅셔해서웨이는 지난 6일 제출한 공시에서 에이블의 올해 연봉이 2500만달러(약 360억원)라고 공개했다. 다른 보상이나 특전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 회사는 전통적으로 주식 보상을 하지 않는다.WSJ는 금융정보업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에이블의 올해 연봉이 2010~2024년 S&P500 기업의 현직 CEO 중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주식·스톡옵션, 연금 증가분, 각종 특전을 모두 포함하면 2024년 S&P500 CEO의 총보수 중간값은 1600만달러(약 230억원)였다.버핏의 경우 2010년 이후 연봉 10만달러(약 1억4500만원)를 포함해 총보수가 50만달러를 넘지 않았다. 게다가 버핏은 회사가 부담한 우편·배송비 등 소소한 개인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연봉의 절반을 회사에 반환했다. 버핏은 보유한 벅셔해서웨이 주식으로 충분히 큰 수익을 냈기 때문에 급여를 중요시하지 않았다.WSJ는 이런 CEO 보수 체계 변화를 두고 이제 벅셔가 전설적인 투자자의 ‘열정 프로젝트’가 아니라 일반적인 대기업에 가까워졌다고 짚었다.박종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