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2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에 비해 0.6% 하락한 1만7천1백6.01엔에 마감됐다.

총선에서 자민당의 승리가 예상된게 오히려 하락세를 부추겼다.

자민당이 승리하면 개혁이 늦어져 일본경기 회복세가 약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첨단기술주는 강세였다.

소니 히타치 미쓰비시등이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섬유 광업 조선등 구경제 업종은 약세였다.

반면 대만의 가권지수는 8,771.77로 전날보다 1.55% 오른채 마감됐다.

6일 연속하락한데 따른 저가매수세가 일며 상승했다.

특히 미국 나스닥시장이 오른데 힘입어 전자관련주로 매기가 몰렸다.

지난 5월 수출주문량도 월간 기준으로 최대를 기록해 경기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홍콩항셍지수는 장중 2.01%, 싱가포르는 0.28%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