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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황] (19일) 막판 매물 '소나기' 약세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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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반등 하룻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19일 4.49포인트 내린 142.38에 마감됐다.

    주도주및 매수주체 부재속에 간신히 140선을 지켜냈다.

    벤처지수도 332.47로 9.13포인트 내렸다.

    한경코스닥지수는 1.78포인트 내린 55.98을 기록했다.

    금융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약세로 출발했다.

    미국 나스닥 시장 조정,중견그룹 자금 위기설 등에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개미군단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곧바로 보합권을 회복했다.

    이후 보합권에서 일진일퇴를 거듭하던 코스닥지수는 장막판 무너져내렸다.

    종합주가지수가 약세로 돌아선 것이 원인이 됐다.

    그러나 거래대금이 2조8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매매는 활발했다.

    저점매수물량과 경계매물이 맞부딪치면서 치열한 매매공방이 펼쳐졌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26억원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90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신규등록종목인 옥션이 3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메디다스 비트컴퓨터 등 의약분업수혜주들도 초강세를 보였다.

    다른 신규등록종목의 강세도 돋보였다.

    아시아넷을 인수키로 한 파워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세원텔레콤의 경우 외자유치 추진 소식을 등에 없고 초강세를 보였다.

    상한가를 유지하던 새롬기술은 지수하락에 영향을 받아 장막판 상한가 대열에서 이탈했다.

    강보합세를 보이던 다음커뮤니케이션도 장마감무렵 급락세로 돌변했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등 대형통신주들도 큰폭으로 하락했다.

    M&A 재료가 소멸된뒤 주가가 힘을 못쓰고 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

    [ 풍향계 ]

    <>전형범 LG투자증권 조사역 =코스닥시장은 보합권에서 완만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을 주도할 세력이 나타나지 않고있다.

    외국인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음주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 이같은 태도를 유지할 공산이 크다.

    기관투자가들도 투신권 구조조정,중견그룹 자금위기설 등에 영향을 받아 당분간 몸을 사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적인 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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