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금강산샘물 첫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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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삼록수로 불리는 금강산샘물이 16일 국내에 첫 반입된다.
해양수산부는 북한 금강산 생태보전특별구역인 강원 고성군 온정리에서 생산된 금강산샘물 5백t을 동해항을 통해 16일 오전 처음으로 반입,7월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금강산샘물은 북한 조선능라888무역총회사와 남한의 (주)태창이 합작해 설립한 금강산샘물합작회사에서 생산한 것으로 동남아해운이 국내로 운반하고 동원산업이 판매를 맡게 된다.
샘물을 실어나르는 배는 2천3백t급 큐통호로 금강산 관광선 항로인 동해 장전항로를 이용,앞으로 매번 3천t씩 한 달에 세차례 반입할 계획이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해양수산부는 북한 금강산 생태보전특별구역인 강원 고성군 온정리에서 생산된 금강산샘물 5백t을 동해항을 통해 16일 오전 처음으로 반입,7월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금강산샘물은 북한 조선능라888무역총회사와 남한의 (주)태창이 합작해 설립한 금강산샘물합작회사에서 생산한 것으로 동남아해운이 국내로 운반하고 동원산업이 판매를 맡게 된다.
샘물을 실어나르는 배는 2천3백t급 큐통호로 금강산 관광선 항로인 동해 장전항로를 이용,앞으로 매번 3천t씩 한 달에 세차례 반입할 계획이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