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지난주 디와이 이글벳텍 등 2개 업체로부터 코스닥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미트창업투자 씨에스이엔지 아이지텔레콤 엘디케이전자 등 예비심사를 청구했던 4개 업체는 청구를 스스로 철회했다.

이로써 올들어 예비심사를 청구한 업체는 모두 2백38개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1백22개 업체는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27개 업체는 기각.보류됐으며 20개 업체는 청구를 철회했다.

현재 예비심사가 진행중인 곳은 69개 업체다.

디와이는 산업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1백43억원의 매출에 4억6천9백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예정발행가는 1만원(액면가 5천원)이다.

이글벳텍은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94억원 어치를 팔아 4억6천7백만원을 남겼다.

2만5천원에 공모를 희망하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