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14일) 회사채수익률 보합권서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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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1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오후 4시 현재 전날과 같은 연8.71%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도 연9.78%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거래가 극히 소강상태를 보였다.
2년만기 통안채와 내년 1,2월전에 만기도래하는 단기물 위주로 소량 거래되는 정도에 그쳤다.
2년물 통안채는 오전 연8.77%에 거래됐으나 오후들어 은행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연8.74%까지 하락했다.
특별한 호.악재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금융기관들이 전반적으로 관망자세를 유지했다고 채권딜러들은 전했다.
현대그룹의 유동성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일부 중견그룹의 자금악화설등의 영향으로 회사채시장은 꽁꽁 얼어붙고 있다.
초우량물을 제외하곤 거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화증권 채권팀 관계자는 "국고채 통안채등 우량채권과 만기가 짧은 단기물 위주로만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1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오후 4시 현재 전날과 같은 연8.71%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도 연9.78%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거래가 극히 소강상태를 보였다.
2년만기 통안채와 내년 1,2월전에 만기도래하는 단기물 위주로 소량 거래되는 정도에 그쳤다.
2년물 통안채는 오전 연8.77%에 거래됐으나 오후들어 은행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연8.74%까지 하락했다.
특별한 호.악재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금융기관들이 전반적으로 관망자세를 유지했다고 채권딜러들은 전했다.
현대그룹의 유동성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일부 중견그룹의 자금악화설등의 영향으로 회사채시장은 꽁꽁 얼어붙고 있다.
초우량물을 제외하곤 거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화증권 채권팀 관계자는 "국고채 통안채등 우량채권과 만기가 짧은 단기물 위주로만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