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 인터넷 PC 가격이 크게 낮아진다.

정보통신부와 사단법인 인터넷PC협회(회장 윤준호 용산전자상가조합장)는 인터넷 PC 판매 가격을 최고 12%까지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펜티엄III 중앙처리장치(CPU)를 채용한 고급형 인터넷 PC의 경우 17인치 모니터를 합한 가격이 기존 1백49만원에서 1백31만원으로 내려간다.

또 성능이 크게 향상돼 CPU가 기존 6백MHz 에서 6백67MHz로,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용량은 기존 15 기가바이트(GB)에서 20GB로 늘어난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