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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지역 소비자를 잡아라'..롯데백화점 진출...업계 마케팅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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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 소비자를 잡아라"

    오는 16일 롯데백화점 강남점(대치동 그랜드백화점 자리) 개점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기존 백화점들이 강남의 고소득 계층 고객을 겨냥한 고급화 차별화 경쟁에 본격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소비 성향이 높은 이 지역 고객 취향을 맞춘 매장 구성 및 상품 구색에 1차적 목표를 두고 있다.

    국내 최대인 2천3백평 규모의 식품매장에 포숑 MD치즈 등 20여종의 해외 명품 전문매장을 설치했고 영덕게 랍스터 황토돈육 등 특화상품 전용매장을 만들었다.

    또 우량 소비자를 고정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강남 지역에서만 이미 24만명을 롯데백화점 카드회원으로 확보했고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했다.

    이 백화점은 지난 11일부터 고급 백화점을 강조하는 내용의 대규모 이미지 광고전도 펼치고 있다.

    광고 카피는 "이제 새로운 유통의 세계가 열립니다.

    패션 1번지 롯데,강남점"으로 그동안의 세일광고나 상품광고와 차별화한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강남 상권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았던 현대백화점은 롯데의 강남 진출에 맞서 우수 고정 고객을 위한 대규모 사은행사와 DM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무역센터점은 금주부터 고정 고객을 대상으로 옥상카페 무료 이용권 및 문화행사 초대권을 발송하고 있다.

    또 고정 고객과 현대카드 소지자를 초청해 5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옥상홀에서 "추억의 포크송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또 16일부터 10일간 전점에서 10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골프용품 에어컨 캠코더 여행권 건강진단권 등을 고가품을 경품으로 주는 경품행사도 갖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고정 고객을 지키고 우수 고객을 새로 확보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명품관은 우수고객 초청 패션쇼를 대폭 확대하고 이들에게 사음품으로 와인 케익 꽃바구니 등을 정기적으로 보낼 계획이다.

    또 특급 호텔과 제휴해 "갤러리아 프레스티지 쿠킹 클래스"를 월 1회씩 개최키로 한데 이어 16일부터는 우수 고객을 위한 경품 대축제를 열어 워커힐호텔 이용권,제주도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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