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9일) 일본/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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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3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홍콩증시는 오름세를 보였다.
9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84% 하락한 1만6천8백61.91엔으로 마감됐다.
투자자들은 1분기 GDP 통계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자 실망매물을 쏟아냈다.
소니 등 첨단기술주와 제약주들의 내림폭이 컸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0.34% 하락한 9,036.66으로 마감됐다.
장초반 강세로 출발했으나 단기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해외펀드가 매수우위를 보이며 하락폭은 둔화됐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0.86% 하락했다.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매도세가 잇따랐다.
은행주의 하락폭이 컸다.
반면 홍콩의 항셍지수는 1.53% 상승했다.
전날 미증시 약세가 악재로 작용했으나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그러나 홍콩증시는 오름세를 보였다.
9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84% 하락한 1만6천8백61.91엔으로 마감됐다.
투자자들은 1분기 GDP 통계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자 실망매물을 쏟아냈다.
소니 등 첨단기술주와 제약주들의 내림폭이 컸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0.34% 하락한 9,036.66으로 마감됐다.
장초반 강세로 출발했으나 단기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해외펀드가 매수우위를 보이며 하락폭은 둔화됐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0.86% 하락했다.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매도세가 잇따랐다.
은행주의 하락폭이 컸다.
반면 홍콩의 항셍지수는 1.53% 상승했다.
전날 미증시 약세가 악재로 작용했으나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