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지난 8일 하룻동안 사이버 증권 선물 옵션거래 약정이 3조3천4백억원을 기록, 3조원선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증권거래소시장 주식이 7천억원, 코스닥시장 주식이 8천7백억원, 선물 1조7천3백억원, 옵션 4백억원 등이다.

사이버매매 비중은 거래소시장의 경우 73%, 코스닥시장 82%, 선물 93%, 옵션 86% 등으로 평균 85% 수준이다.

국내 종합증권사중 사이버매매 비중이 80%를 웃도는 것은 대신증권이 유일하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