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 매출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 예상...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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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식품소비 증가 등에 힘입어 2001년까지 경상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5일 대우증권은 풀무원이 두부류, 녹즙 등 식품수요 증가로 올해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19% 늘어난 1천5백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경상이익도 생식품의 직접 생산에 따른 제조원가율 하락, 이자비용 감소, 인건비 증가둔화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1백45% 증가한 9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실적호조는 2001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풀무원은 지난 1월에 한국유전자검사 센터를 설립하는 등 바이오 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식자재 관련 전자상거래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어 성장성도 매우 밝은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풀무원은 생식품위주의 사업구조재편, 인력감축, 재무구조 개선 등 3단계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부터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대우증권은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풀무원의 EPS(주당순이익)가 2000년엔 1백40%, 2001년에는 3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적정가격을 2만-2만5천원으로 평가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5일 대우증권은 풀무원이 두부류, 녹즙 등 식품수요 증가로 올해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19% 늘어난 1천5백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경상이익도 생식품의 직접 생산에 따른 제조원가율 하락, 이자비용 감소, 인건비 증가둔화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1백45% 증가한 9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실적호조는 2001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풀무원은 지난 1월에 한국유전자검사 센터를 설립하는 등 바이오 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식자재 관련 전자상거래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어 성장성도 매우 밝은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풀무원은 생식품위주의 사업구조재편, 인력감축, 재무구조 개선 등 3단계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부터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대우증권은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풀무원의 EPS(주당순이익)가 2000년엔 1백40%, 2001년에는 3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적정가격을 2만-2만5천원으로 평가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