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성 보험상품 쏟아진다 .. 내년 차익 비과세 7년으로 연장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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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재테크에 적합한 저축성 보험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기간이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나는 2001년을 앞두고 고소득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시중 부동자금도 많아 이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생명은 실세금리에 연동하되 금리가 하락할 때에는 최저보증이율(연 7.5%)을 보장하는 "현대생명 특별우대 저축보험"을 개발, 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상품은 종전의 저축성상품과 달리 배당을 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5~10% 가량 낮춘게 특징이다.
또 매년, 3년, 5년, 7년 단위로 가입할 수 있지만 5년이상 유지할 때에는 비과세혜택과 함께 만기축하금도 준다.
1일 현재 이 상품의 공시이율은 연 9.5%다.
영풍생명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비에 적합한 "미래재테크보험"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은행의 정기예금과 비슷해 저축보험료에 대해 연 8.5%의 금리를 적용하지만 교통사고 상해 등 사고가 났을 때 1천만원의 보험금을 더 준다는게 다르다.
보험료 일시납입 한도는 1천만원~50억원으로 돼있다.
이 상품은 특히 7년만기의 경우 가입후 매월 납입금액의 1%씩을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돼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5년 7년이다.
삼성생명도 다음달부터 "무배당더블재테크보험"과 "무배당슈퍼재테크II보험"을 판매할 방침이다.
이들 상품은 기존의 유배당 저축성보험보다 0.5%포인트가량 더 높은 금리를 줄 예정이다.
교보생명 등도 ''무배당슈퍼재테크보험''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기간이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나는 2001년을 앞두고 고소득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시중 부동자금도 많아 이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생명은 실세금리에 연동하되 금리가 하락할 때에는 최저보증이율(연 7.5%)을 보장하는 "현대생명 특별우대 저축보험"을 개발, 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상품은 종전의 저축성상품과 달리 배당을 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5~10% 가량 낮춘게 특징이다.
또 매년, 3년, 5년, 7년 단위로 가입할 수 있지만 5년이상 유지할 때에는 비과세혜택과 함께 만기축하금도 준다.
1일 현재 이 상품의 공시이율은 연 9.5%다.
영풍생명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비에 적합한 "미래재테크보험"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은행의 정기예금과 비슷해 저축보험료에 대해 연 8.5%의 금리를 적용하지만 교통사고 상해 등 사고가 났을 때 1천만원의 보험금을 더 준다는게 다르다.
보험료 일시납입 한도는 1천만원~50억원으로 돼있다.
이 상품은 특히 7년만기의 경우 가입후 매월 납입금액의 1%씩을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돼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5년 7년이다.
삼성생명도 다음달부터 "무배당더블재테크보험"과 "무배당슈퍼재테크II보험"을 판매할 방침이다.
이들 상품은 기존의 유배당 저축성보험보다 0.5%포인트가량 더 높은 금리를 줄 예정이다.
교보생명 등도 ''무배당슈퍼재테크보험''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